국가유공자가 알려주는 국가유공자 되는 방법 3편(‘절망’해서는 안됩니다):국가유공자 인정 사례

국가유공자 되는 방법

국가유공자가 알려주는 국가유공자 되는 방법 제 3편! 저는 현재 국가유공자 7급입니다. 국가유공자는 이명과 난청으로 국가유공자가 되었습니다. 그럼 제가 어떻게 이명과 난청을 얻게 되었으며, 어떤 과정으로 국가유공자가 되었는지 간단하면서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전역 후 저는 ‘이것’만 햇습니다.

1) ‘이것’은 병원 진료 쇼핑 이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돈을 천만원 가까이 썼습니다.

군대에서 다치신 분들 이라면 공감 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어떻게든 고쳐 보겠다고 정말 열심히 병원 다녔습니다.

강서에 있는 ‘소리전문병원’에서 진료 받았지만 효과는 없었습니다.

광진구에 있는 ‘소리전문병원’에서 고칠수 있다는 희망을 줘서 열심히 다녔습니다.

하지만 역시 효과는 없었습니다.

명동에 있는 ‘소리전문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유하길래 바로 나왔습니다.




경희, 성모 등 대학병원도 열심히 다녔지만 효과는 없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한약도 많이 지어 먹고, 침도 무수히 맞았습니다.

물론 효과는 전부 없었고, 절망적인 하루하루가 지속되었습니다.

2) 우울증에 빠지다

우울증, 강박증, 조울증등 여러가지 병이 생겼습니다.

24시간 들리는 ‘삐~’소리는 저를 정말 힘들게 했습니다.

성격도 예민했던 터라 하루하루가 정말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국가의 부름을 받고 나라를 지켰던 대가는 우울증 이었습니다.

식욕도 없고, 집에만 있는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2. 국가유공자 인정의 ‘초석’이 되다.

1) 길었던 10년의 병원진료 ‘반전’의 드라마

무려 10년을 병을 고치기 위해 전국을 다녔습니다.

그동안 쓴 돈만 천만원이 넘었습니다.

직장도 없이 병만 고치러 다녀서 수중에 돈은 한푼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저의 행동이 국가유공자로 인정 받는데 정말 중요한 초석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국가유공자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보훈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정말 자세히 합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질병을 얻고 나서 본인이 치료를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애를 썻나 입니다.

이것이 바로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공적인 업무를 수행 하다가 병이 생겼다고 합시다.

그런데 치료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이상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병원을 다니셔야 합니다.

이렇게 많이 가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열심히 다니시기 바랍니다.

기록이 많으면 많을수록 국가유공자로 인정받는데 유리합니다.

2) 돈을 보상 받다

저는 2013년에 국가유공자로 인정 받았습니다.

약 10년동안 국가유공자로 받은 연금이 약 7000만원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병원비로 쓴 천만원 보다 훨씬 많은 돈은 국가에서 지급했습니다.

물론 치료비이긴 합니다.




평생 치료비를 받는다고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국가유공자 등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저의 사례를 보시면서 차근차근 준비하세요.

혼자서도 국가유공자 등록 할 수 있으실 겁니다.

 

3. 국가유공자 되는 방법 정리하자면(꼭 기억하세요)

군대에서 다치셨다면?

공무원이 공적인 일을 하다가 다치셨다면?

공공업무를 지원하다가 다치셨다면?

병원에 자주 가셔서 기록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국가유공자가 되기 위한 정말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3편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편도 중요하니 정독 하세요.

 

다음편 내용입니다.

▼국가유공자 되는 법 4편

👉관련 의미 확인하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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